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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의 악당코미디 | 115분 | 국내
감독손재곤
출연한석규(창인), 김혜수(연주)...
관람등급15세관람가
홈페이지http://www.2storyhouse.co.kr
개봉일2010.11.24
제작사김미희 제작총괄 / 싸이더스FN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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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이 집에는 뭔가 수상한 비밀이 있다!

 
연주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하루가 무료하고 일상에 지쳐있는 까칠한 여자로, 외모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여중생 딸 성아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된 그녀는 비어있는 2층을 세놓기로 결정한다. 때 마침, 이 평범하지 않은 모녀의 주위를 돌며 그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던 창인. 자신을 작가라 밝힌 그는 소설을 쓰기 위해 두 달간만 지내겠다며 2층 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이 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창인은 모녀가 집을 비우면 1층으로 내려와 무언가를 찾는 듯 수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본 동네 주민들은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용소감
bbobba


 


11월 영화 중 영화<초능력자>와 더불어 최고의 기대주로 뽑히고 있는 작품이 있으니 바로 영화<이층의 악당>이다. 영화<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뽑히고 있는 손재곤 감독님의 신작으로 개봉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게다가 충무로 최고의 배우 영화<닥터봉>이후 15년만에 조우한 한석규 김혜수의 만남으로 기대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영화<이층의 악당>은 한 마디로 메가톤 급의 재미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잔재미와 더불어 소소한 재미가 넘치는 영화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손재곤 감독은 영화<이층의 악당>에서도 영화<달콤 살벌한 연인>에 있는 재미를 한 층더 업그레이드 시킴으로써 그 장기를 톡톡히 보여준다. 그럼 이제부터 영화<이층의 악당>속으로 빠져 볼까?


 



 


이층의 악당이 들어온다면?


 


연주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하루가 무료하고 일상에 지쳐있는 까칠한 여자로, 외모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여중생 딸 성아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된 그녀는 비어있는 2층을 세놓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누구하나 방을보는이도 없다. 때 마침, 이 평범하지 않은 모녀의 주위를 돌며 그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던 창인. 자신을 작가라 밝힌 그는 소설을 쓰기 위해 두 달간만 지내겠다며 2층 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이 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창인은 모녀가 집을 비우면 1층으로 내려와 무언가를 찾는 듯 수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본 동네 주민들은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연주도 창인을 의심하게 되고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데...이층의악당은 과연 찻잔을 찾아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까?


 



 


단조로움 속에 피어나는 소소한 재미를 맛깔스럽게 살려내다


 


영화 <이층의 악당>의 구성은 의외로 단순하다. 연주가사는 집에 20억을 호가하는 찻잔이 있다는 것! 그리고 창인은 찻잔을 찾기위해 이층의 세를 들어가 살게된다. 어찌보면 단순하고 단조롭다고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영화<이층의 악당>에서는 메가톤급 재미는 없지만 소소한 재미를 아주 맛깔스럽게 살려낸다. 연주와 성아에 매일 되는 신경전 정신과 의사와 연주와의 대화를 듣다보면 어찌보면 평범해 보이는 일상을 영화<이층의 악당>에서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온다. 영화<이층의 악당>의 최고의 명장면은 단연 지하실장면일 것인데... 창인은 찻잔을 찾기위해 지하실로 들어가지만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다. 빠져나오려고 하면 연주가 들어오고 빠져나오려고 하면 땡땡이를 밥먹 듯하는 성아가 다시 들어온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창인의 모습을 보면 관객들은 정말 최고의 웃음을 만끽하실 수 있을 듯하다. ㅇㅇ손파이의 힘이란 참 창인이 안타까우면서도 계속 당했으면 싶은 마음도 들었다...내가 좀 잔인한 듯?도 싶지만 영화 <이층의 악당>은 소소한 잔 재미들을 캐릭터만의 색깔로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아마 영화<이층의 악당>을 보시면 모두가 다 하하하 박장대소를 터뜨리지 않을까? 싶다. 영화<이층의 악당>은 억지로 웃기려 하지 않는다. 그저 장면들마다 꼭 필요한 씬을 넣음으로써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평범한 대사 속에 비틀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참으로 대사가 매력적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평범하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살아가면서 하는 말들을 조금씩 비틀기 시작하면서 관객에게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사한다. 연주의 대사 중"선생님 목소리가 참 좋아요 꼭 목욕탕에 있는거 같아" 라던가 "선생님이 똥이야?라던가 " "이거 검버섯 이에요?"라는 말은 평범한 대사 속에 약간의 비틀기를 제대로 성공해낸다. 창인또한 만만치 않다. "xx집구석" "너 키높이 구두 신었구나? 혹은 "계속 있고 싶죠?그래도 출근은 하셔야죠" "너 그래도 학교는 가야"한다는 말은 일상적인 말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부족하지 않다. 영화 곳곳에 배어든 손재곤 감독님의 재치넘치는 대사는 역시 손재곤 감독님이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리얼하다 못해 본연의 모습인 듯한 최고의 연기와 최고의 캐릭터


조연들 또한 일품일세


 


영화 <이층의 악당>은 스토리도 좋지만 최고의 연기와 최고의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김혜수의 캐릭터인 연주는 우울증과 더불어 하루를 무료하게 살아가는 여자다. 그리고 김혜수는 캐릭터를 리얼하다 못해 본연의 모습인 듯한 착각을 들게 할 만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히스테리를 부리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과 갑자기 돌변하는 모습은 영화<이층의 악당>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게 해준다. 한석규씨의 창인은 이번에 굉장히 망가진다. 지하실에 갇히는 것은 물론 두드려 맞는것 또한 다반사다. 부드러우면서도 착해보이지만 악당의 모습또한 갖추고 있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고 유연하게 다가온다. 연주의 딸 성아는 외모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땡땡이를 밥먹 듯 하는 모습을 너무도 성실히?수행해 낸다. 짧은 만남의 동해 또한 짧지만 강한인상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엄기준은 재벌2세에 편견을 무참히 깨버린다. 송실장?또한 아마 많은 관객들 머리속에 각인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처럼 영화 <이층의 악당>은 다채로운 캐릭터들 하나하나씩 캐릭터를 보여줌으로써 어느 캐릭터에 밀리거나 묻히지 않는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영화에 제대로 녹여낸다. 아마 캐릭터를 한 명씩 소개하라면 장점을 콕콕찝어 말할 수 있을정도로 캐릭터를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 낸다.


 



 


중요한건 찻잔이 아니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시면서 생각하시길 찻잔은 찾기는 맞는건가?싶을정도로 궁금해 하지만 난 찻잔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찻잔은 언젠간 자연스럽게 찾지 않을까?싶기 때문이다. 찻잔을 찾지않고 이야기를 끝맺는다면 관객은 뒤통수를 맞았다면 분노하실테니까 말이다. 그것보다 중요한건 영화<이층의 악당>은 두모녀를 사회적인 미아로 인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모녀는 결코 친해 질래야 친해질 수 없을 듯 보이고 갈등의 실마리 또한 보이지 않아 보인다. 허나 창인이 이층으로 들어오면서부터 그들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끝에 가서는 그들의 실마리 또한 찾을 수 있었다. 외모적 컴플렉스를 겪고있는 성아는 우리의 외모지상주의적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할 수도 있겠고, 연주 또한 모두가 피하고 싶어하는 히스테리적 우울증을 겪고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허나 모두가 그들을 외면하고 오히려 장난감처럼 놀린감으로 치부한다. 허나 악의적인 목적으로 들어왔지만 창인은 그들의 고통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도 악당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써 그들은 보듬고 오히려 격려한다. 그렇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찻잔을 찾는 것이 아니었다. 연주와 성아 두 인물을 사회로 조금이나마 다시 되돌리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도 이층의 악당이 있다면?


 


이층의 악당은 참 잘만들어진 영화다. 손재곤감독님의 기존<달콤 살벌한 연인>의 서스펜스나 긴장감 부분에서는 다소 재미가 반감되지만 영화<이층의 악당>은 그 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영화라는 건 틀림없다. 또한 굉장히 한정적이고 제한된 장소에서 일어나는 극적재미를 충분히 살렸으며 아마도 내 생각에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듯 도 싶다. 충무로가 원하는 최고의 시나리오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이층의 악당>은 이런 무료한 삶에 나에게도 창인같은 인물이 내 인생에 끼어든다면?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우리 사회가 너무 각박하고 반복되는 삶속에 일종의 탈출을 감행하는 영화라고 하고 싶다. 나에게도 이런 이층의 악당이 있다면 어떨까?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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