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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할퀴고 간 '생채기'..."그나마 다행"
'1400mm' 기록적 폭우...곳곳서 크고작은 피해
헤드라인제주 [2014-08-04 10:30]
태풍 나크리가 내습한 2일 제주 곳곳에서는 간판이 떨어지고, 주택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헤드라인제주>
[종합]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가 내습했던 제주에는 '1400mm'의 기록적 폭우와 함께 강풍이 불면서, 적지않은 생채기를 남겼다.

그러나 태풍의 위력은 크지 않아 다행히 대형사고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오전 제주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태풍 나크리는 위력이 크게 약해져 오후 3시쯤 군산 앞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 소멸됐다.

태풍 나크리가 내습한 2일 한라산에는 이날 하루 10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헤드라인제주>

 

태풍이 제주를 내습한 지난 2일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누적 1439.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내렸다. 2일 하루 강수량만 1000mm를 넘는 것은 최근 10년간 국내 관측 사상 두번째로 꼽히고 있다.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순간순간의 강풍도 이어졌다.

지역별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지귀도 41.9m/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윗세오름 33.3m/s, 가파도 32.2m/s, 제주시 27.4m/s를 기록했다.

해상에는 4~8m의 집채만한 파도가 밀려왔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크고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서귀포시 법환포구 동쪽 방파제 진입로에 30톤 가량의 돌덩이들이 파도에 밀려와 일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법환포구 동쪽 올레길에는 30m 구간의 자갈이 유실됐다. 서귀포시 하효항에도 5톤 정도의 돌들이 나뒹글었다.

오전 9시5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밑에 있는 모 펜션 2동의 지붕이 강풍에 파손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 때문에 관광객 등 22명이 안덕면 체육관 등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오전 8시51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주택의 유리창이 강풍에 깨지면서 A씨(55)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시 이도2동에서 한 건물의 간판이 강풍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제주시 삼양동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곳곳에서 시설물 파손사고가 잇따랐다.

도로변 가로수들이 잇따라 쓰러지고, 침수되는 피해도 속출했다.

강풍으로 전신주 전선이 끊어지면서 1649가구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6시 35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와 신흥리 일대 127가구가 정전됐다가 8시 6분쯤 복구됐다. 이어 오전 7시 10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일대 653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1시간여 만인 오전 8시 34분 복구됐다.

오전 9시에는 제주시 우도에도 863가구가 정전됐다가 9시 25분에 복구가 완료됐다.

오전 9시28분께에는 제주시 오라동 모 캠프장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1명이 고립돼,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되는 일이 있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2일 예정됐던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되면서 관광객 3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3일 오전 태풍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현재 항공기 운항을 정상을 되찾았다.

한편 기상청은 3일부터 4일 사이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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